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낭 브로델 (문단 편집) == 주요 관점 == 일반적으로 쉽게 혼동하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시장]]의 관계를 뚜렷하게 구별하며, 그것의 기원과 환경을 분명하게 밝혀냈다.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시장이 본격화되기 이전의 '물질 문명' 그리고 그것이 발전한 '공적인 시장(정기시 같은 지역 사회와 도시 및 국가와 적극 개입하는)과 사적인 시장(상인들이 주체가 되는)', 그리고 오늘날 단계인 '자본주의'로 설명한다. ||<:>자본주의 (특정한 조건과 환경에 의해 축적한 자본 독점)|| ||<:>시장경제 (경제생활로 일컫는 시장, 기업, 무역, 현금 행위)|| ||<:>물질문명 (일상생활,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일반적인 것들)|| 오히려 시장의 경우 너무 발전할 경우, 자본주의의 필요성이 사라져서 시장만 만연한 사회로 고착화 된다고 설명하는데 그 예시로 [[중국]]과 [[인도]] 등이 수많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자본주의적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을 잘 뒷받침한다. 따라서 이에 따르면 [[대항해시대]]나, [[산업혁명]] 따위도 기술의 발전 혹은 [[기업]]이나 [[무역]]의 발전보다, 그 이전에 바탕이 되는 [[자본]]의 선점과 효과적인 활용이 표면적으로 대항해시대와 산업혁명 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재해석된다. 그러므로 더 나아가 페르낭 브로델은 오늘날 수많은 기업들로 대표되는 자본주의의 모습은 그저 껍데기일 뿐이라고 잘라 말한다. 심지어 오늘날 제1세계를 이루고 있는 [[서유럽]] 혹은 [[북유럽]]의 성공적인 모습 또한 [[지중해]] 세계를 약탈하여 이룬 것이라고 설명한다. 덧붙여 유럽의 종교나 문화, 사업 수완 등도 자본주의를 설명하는 데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뿐, 자본주의를 이끄는 세력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가만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